농정을 군정의 제1과제로 설정 살기좋은 복지농촌건설에 매진하고 있는 예천군이 풍년농사 달성을 위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본답후기관리 및 막바지 병해충 방제지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예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논물을 너무 일찍 떼면 벼알이 잘 여물지 않아 수량 감소 및 미질이 저하되므로 이삭팬후 40일 전까지는 반드시 물을 데어 주도록 하고 잡수, 이형주, 잡초 등을 제거 해서 양질의 쌀이 생산될 수 있도록하고, 특히 예년에 비해 혹명나방 및 잎집무늬마름병의 피해가 심하게 나타나고 있어 병해충 방제를 위한 농가지도에 동분서주하고 있다.
또한 계속되는 비로 인하여 벼 등숙불량이 우려되고 있지만 올해도 반드시 풍년농사를 달성한다는 목표로 매주 화요일을 ‘병해충 예찰의 날’로 정하고 전직원이 담당마을의 농가 포장을 방문 혹명나방, 이삭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 병해충 예찰을 실시, 발생필지에 대하여는 농가에 즉시 통보하는 한편, 지역별 책임공무원이 담당지역에 상시출장 앰프방송과 함께 농가를 대상으로 병해충의 신속한 방제를 독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