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면청년회(회장 정석진)에서는 지난 19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25박스를 보문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라면 25박스는 청년회 회원들의 자체기금으로 마련했으며 관내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되었다.
정석진 보문면청년회장은 “앞으로도 면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주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살기 좋은 보문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문면청년회는 37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향 보문을 지키면서 지역사회발전, 주민화합을 위한 면민노래자랑 개최 등 함께하는 청년으로서의 지역 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지난 19일에는 경상북도개발공사에서도 2017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나눔 운동의 일환으로 보문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한 7가구에 16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지원하였고, 자유총연맹보문분회(회장 박한우)에서도 저소득 2가구에 연탄 150장을 전달하는 등 연말을 맞아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분위기가 확산되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