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황은정)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기획사업으로 장기요양기관 안동 관내 5곳과 예천 관내 6곳을 방문하여 입소 어르신들의 인권보호과 노인학대 예방을 목적으로 어르신 인권지킴이단, 장기요양기관 대표, 지자체 담당자들이 모여 지난 18일 오전 11시 경북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2층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기요양기관에서 생활하고 있는 입소 어르신들의 인권과 시설 내에서 발생 가능한 생활 안전 점검 그리고 입소 어르신들에게 불철주야 노력하는 시설 종사자 인권의 중요성 등의 내용으로 간담회가 진행 되었으며, 이후 옴부즈맨 역할을 수행하는 인권지킴이단과 장기요양시설 대표, 관계 공무원, 노인보호전문기관이 함께 노인학대 예방과 입소 어르신들의 권익을 위하여 상호 협력함에 노력하기로 했다.
경북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황은정 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어르신 인권지킴이단간의 결속력과 장기요양기관과의 네크워크가 강화되어 시설 입소 어르신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