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건설기계 예천협의회(회장 이재훈)는 20일 오전9시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 5가구에게 연탄 2천장을 전달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건설기계 예천협의회 회원들은 영하의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의 차량을 이용하여 대상가정까지 일일이 배달하며 연말을 맞아 이웃들과 함께 하는 나눔 문화를 실천했다.
이재훈 회장은 “금년은 영하의 날씨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소외계층의 연료소비량이 많을 것으로 생각되어 회원들의 뜻을 모아 연탄 배달을 계획하게 되었다”고 전하며, “앞으로 건설장비가 필요한 저소득가구가 있다면 협회에서 장비도 지원하는 재능기부를 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