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수가 18일 저녁 6시 그랜드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환경문화공헌」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장으로는 유일하게 지역혁신 성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사)환경과사람들이 주최하고, 환경과사람들, 환경단체협의회, 올바른광고문화국민운동본부, 공해추방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한 것으로 지방행정을 통해 지역 주민과 상호 협력하여 지역 성장을 눈부시게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한 것이다.
특히, 이번 수상의 공로도 ‘지역혁신 성장’부문으로 예천군이 도청 이전에 따른 신도시 조성, 제3회 예천세계활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세계전통활연맹 창립으로 예천활 문화 브랜드 세계화, 전국 최초로 조성된 순환형매립장 운영으로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 영위를 위한 환경 기반을 조성한 것이 높이 평가 받았다.
이 군수는 ‘지난 11일 수상한 대한민국 베스트 인물 대상과 같은 지역혁신성장 부문에서 수상하게 된 것을 보면 예천군이 타 자치단체보다 향후 발전 가능성이 뛰어 나 신경북의 중심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는 준비된 기초자치단체임을 대내외에서 인정 해주는 것으로 2018년에도 군민과 함께하는 군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