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예천군지회(회장 정홍진) 회원 43명은 지난 16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김관용 도지사 등 기관단체장과 경북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2016 통일선봉대 한마음안보다짐대회'에 다녀왔다.
이날 행사는 1부 식전행사와 안보다짐행사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식전행사는 통일예술단을 초청해 공연이 있었다,
안보다짐 행사에서는 지역발전과 자유수호에 헌신 봉사한 공로로 분회협의회 남수경 개포면회장(58)이 도지사 표창, 한금순 용궁면여성회장(57)이 총재표창, 박서한 효자면회장(60)이 도지부회장 표창을 각각 수여받았다.
이 자리에서 회원들은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 및 평화통일을 선도하는 통일선봉대 활동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과 구호제창으로 국론통합에 대한 결의를 밝혔으며, 북한의 핵실험과 선전선동에 결코 흔들리지 않는 국민안보의식 강화는 물론 북한 체제의 본질적 변화와 평화통일을 위한 범국민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정홍진 회장은 “북한의 5차 핵실험과 거듭된 군사도발 위협으로 국가안보가 매우 위중한 상황이며, 이럴 때 일수록 우리 모두가 안보현실을 올바로 직시하고 북한의 급변사태와 다가올 통일을 대비해 지역사회 최일선에 있는 우리 회원들이 통일선봉대원으로서의 역량과 전문성을 키우는데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