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에서는 법무부법사랑위원 상주지역연합회 주관으로 16일 오후 4시 30분 예천군 청소년 수련관에서 ‘2016 밝은 사회를 위한 범죄예방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범죄예방 한마음 대회에는 예천.상주.문경 3개 지역 각급 기관 단체장과 학생 200여명이 참석해 범죄예방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대회는 모범청소년과 청소년 보호 유공자를 표창하고 보호대상 청소년에게 격려금을 지원하는 등 청소년 보호를 위한 뜻을 모으고 청소년들의 사기를 북돋워 올바른 청소년으로 자랄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공범죄예방위원 6명, 유공공무원 9명, 모범청소년 (상주지청장) 18명, 자치단체장표창 12명, 교육장표창 12명, 전국연합회장표창(각지구 법사랑위원) 3명, 상주지역연합회장표창 18명에 대한 시상과 생업조성금 지원을 4명에게, 자매결연 청소년 45명에게 격려금이 전달됐다.
또한, 대창고등학교 밴드공연과 예천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의 댄스 공연이 더해져 행사 분위기를 더욱 다채롭게 했으며 범죄예방위원들의 결의문 낭독으로 막을 내렸다.
한편, 김성환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상주지역협의회장은 “건강한 청소년 육성은 우리 사회의 의무이며 청소년들 모두는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한 인성과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