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1주일 앞으로 다가온 추석을 맞이해 귀성객들과 고향을 찾는 출향인들에게 깨끗한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추석맞이 국토대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추석맞이 국토대청결행사에는 공무원 150여명이 참여해 맛고을 문화의 거리를 비롯한 중심 시가지와 시내 전역에서 청결 활동을 펼쳤다.
국토대청결활동과 함께 지역주민들에게 내 집 앞과 내 가게 주변은 평소에도 스스로 깨끗하게 유지 할 수 있도록 대주민 홍보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예천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기차역, 터미널, 시장 등 다중집합 장소는 물론 읍면, 마을별로 하천변, 도로변 등 불법투기지역의 쓰레기 수거와 마을주변과 농경지의 폐비닐을 수거하는 등 생활주변에 대한 국토대청결 활동을 전개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줄 계획이다.
한편, 예천군에서는 분기별 1회 이상 깨끗한 청정한 예천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민관군 합동으로 남산공원, 한천주변 등에 대한 대대적인 대청결활동을 실시해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