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면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양재일, 부녀회장 안동희)는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7일 오전10시30분부터 유천면사무소 앞에서 자연보호 캠페인을 펼치고 주요 도로변에서 자연보호 활동을 실시했다.
이에 앞서, 지난 2일 새마을협의회원들은 유천면 주요 도로변 3개 노선에 대한 풀베기를 작업을 실시해 자연정화활동을 수월하게 했다.
이 날 참여한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40여명은 추석을 맞이해 환경대청결운동 캠페인을 펼치며 도로변과 농경지 주변에 방치되어 있는 각종 쓰레기 수거활동에 솔선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캠페인을 마친 회원들은 지역을 찾아오는 귀성객과 방문객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고 깨끗하고 쾌적한 고향의 이미지를 담아 갈 수 있도록 구간별로 나누어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김한기 유천면장은 “추석명절 준비와 영농으로 바쁜 가운데도 자연정화활동에 참여해 청정지역을 만드는데 앞장서 주어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새마을단체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