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7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예천군의 날 행사를 맞아 아동과 부모30명이 함께 참석해 삼성라이온즈 대 LG트윈스 야구 경기 관람 행사를 가졌다.
이번 야구 관람 행사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에게 건전한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해 바쁜 일상에서 부족했던 가족 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경기에 앞서 올 여름 전국 최고의 축제가 될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를 앞두고 예천군의 날을 맞아 이현준 예천군수의 엑스포 성공을 위한 힘찬 시구가 있었으며 이를 지켜본 가족들은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행사가 성공하길 바라는 염원을 함께 보탰다.
또한, 가족들은 처음 관람하는 야구경기에 들뜬 마음이 가득했으며 선수들의 역동적인 경기 모습에 힘찬 응원을 보내고 응원석에서 펼친 신나는 응원에 빠져들며 특별한 나들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은 “TV에서만 보던 야구경기를 야구장에서 가족과 함께 보니 무척 흥분되고 재미있는 관람이었고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도록 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예천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지역아동과 가족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스포츠 관람이 색다른 경험과 좋은 추억이 되었길 바라며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일깨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예천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신체.건강. 인지.언어.정서.행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