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이현준)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건강새마을조성사업 3년차를 맞이해 주민스스로 건강문제를 해결하고 지속적인 건강마을로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건강리더자 역량강화 3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건강리더자 역량강화 교육은 감천면 건강새마을조성사업 위원회(위원장 황오길)가 주관이 되어 8일 오전 10시 30분 감천면사무소 2층회의실에서 경북광역치매센터 김재현 교육홍보팀장이 건강위원과 건강리더자 90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과 치매서포터즈활동에 대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지역사회 건강 현황 분석과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주민과 함께 건강문제를 해결하고자 민관이 협력해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해 주민스스로 건강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힘을 키우는 사업으로 기존 다른 사업과는 차별화된 민간주도형 사업이며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리더자 역량강화 교육으로 마을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스스로 건강문제를 돌보는 건강인식 변화로 자발적인 문제점 해결을 위한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민들의 건강수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