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농촌여성의 전문가 육성 및 일자리 창출로 활력 있는 농촌생활을 위한 농촌여성 자격취득전문기술과정인 한식조리기능사 이론반 교육에 들어갔다.
지난 5일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은 군이 올 7월에 있을 조리기능사 필기시험에 대비해 외래전문학원 강사를 초청해 실시하는 것으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 3층회의실에서 농촌여성 5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금요일 2회에 걸쳐 이론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이번에 교육을 실시한 수강생 50명에 대하여는 7월 15일에 시행될 한식조리기능사 필기시험에 전원 응시토록 할 예정이며, 이론시험 합격자에 대하여는 7~8월 두달 동안 집중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최대한 많은 인원이 합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이번 교육이 능력 있는 전문 여성인력을 육성하고 다양한 일자리 창출로 농촌생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