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용문면 하학리 박태종(농업, 31세)씨가 관내 22개 경로당에 자신이 직접 재배한 무농약 토마토를 전달하고 있어 지역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박씨는 올해 처음 600평의 비닐하우스에 토마토농사를 시작한 새내기로 무농약으로 재배한 토마토를 지난 5월 28일부터 면사무소를 통해 경로당에 전달하고 있으며, 5일 현재 22개 경로당에 토마토 40박스(1박스 10㎏)를 전달했다.
앞으로 박씨는 토마토가 생산되는 오는 15일까지 토마토 60박스 정도를 어르신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