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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제123회 예천군 임시회시 `친환경농업과 관련해 논란을 일으켰던 보충질의 전문

보충질문(정영광, 김영규 의원) 회의록 전문 공개
예천인터넷방송   |   송고 : 2007-06-08 09:06:39
 

ㅇ議員 丁永光 : 정영광 의원입니다.
실장님, 장시간 보고하시느라고 수고를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임시회를 해서 군정질문 두 가지를 우리가 했습니다.
했는데 이 군정질문을 무엇 때문에 이렇게 질문을 하는지 그 중요성을 한번 실장님께서 말씀해 주시고, 두 번째로는 엑스포 관련해서 의회 간담회시에 행사장 개요를 설명한 바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행사 전반적으로 의회에 충분한 보고를 한 사실이 있는지, 우선 그 두 가지만 말씀해 주십시오.

ㅇ 企劃監査室長 尹浩仁: 정영광 의원님 질문내용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두 건만 가지고 이렇게 의회에서 군정질문을 하시는 것은 이 두 건이 우리군에 절대절명의 과제가 아니냐, 하는 그런 뜻에서 보다 심도있게 파악을 하셔서 또 심도있는 결정을 해주시고 또 그 결정에 대한 지원을 전폭적으로 해주시기 위해서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고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엑스포 관계를 그때 군의회, 군정보고때 제가 한번 드리고 질의를 대단히 많이 받은 바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뒤에 간담회에서도 제가 질의를 받고 했습니다만 오늘같이 이렇게 상세하게 질문하시기전에 이런 내용을 충분하게 보고드린 기회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참 아시다시피 짧은 기간에 준비를 해서 하다 보니까 일하는데 매달려 가지고 급급하다 보니까 생각이 못 미쳐서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를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ㅇ 議員 丁永光: 답변을 잘 들었습니다.
왜 오늘 두 가지만 가지고 하느냐 하는 것은 이제 방금 실장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예천군의 사활을 건 중요한 사업이고 행사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또 하나는 의회에서 행사전반 사항을 군민들의 대표인 의원들이 아직도 숙지를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알고자 하는 뜻인지도 모릅니다.

ㅇ 企劃監査室長: 尹浩仁 죄송합니다.

ㅇ 議員 丁永光 또 하나는 집행부에서 충분한 설명과 보고가 없었기 때문에 군정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보고에 미숙했는 지는 제 나름대로 분석을 해보았을 때 엑스포를 개최하는데 집행부에서 행정이 이원화 되어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하나는 곤충지원단과 기획감사실, 이렇게 따로국밥이기 때문에 그런 사실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보고는 미흡했지만 앞으로 행사에는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ㅇ 企劃監査室長 尹浩仁: 예, 명심하겠습니다.

ㅇ 議員 丁永光: 다음은 엑스포 행사를 주관하는 엑스포 지원단이나 예산을 담당하는 기획감사실에서 엑스포 행사의 성공을 위해서 의회에 협조사항이나 지원을 전반적인 절차를 통해서 그 역할을 분담해 달라고 하는 부탁이 있었는지, 한 번 말씀해 주십시오.

ㅇ 企劃監査室長 尹浩仁: 예, 지금 의원님들께 특별히 부탁을 드린 바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표파는데도 일정부분을 부탁을 안 드려도 앞장서서 걱정해 주시고 이렇기 때문에 또 의원님들 한테 그런 부담을 드리기도 죄스러움도 있고요, 또 앞으로 실질적으로 지금은 참 사업하고 행사장 준비, 계획수립하고 그런 단계였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인 업무가 6월달부터 본격적으로 표를 파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서 지금 추진되고 있습니다.
의원님들께 엑스포 성공을 위해서 협조를 부탁드릴 내용들이 많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앞으로 좀 죄스럽지만 부탁을 좀 많이 드리도록 할 것이고 드리면 열심히 도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ㅇ 議員 丁永光: 부탁을 드리는데 죄스럽지는 않습니다.
않고, 이 자체가 지금 집행부와 의회가 원활하지 못하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마음이 열리지 않았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 점도 실장님께서 깊이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ㅇ 企劃監査室長 尹浩仁: 그런 뜻은 아닙니다.
  그렇지는 않습니다.

ㅇ 議員 丁永光: 그리고 지난 2006년 12월 정례회시에 지원단과 행사 전반을 무리하게 운영하지 말고 형평성있게 명분있게 업무를 수행해 줄 것을 지적하고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그 후 의회와 집행부간에 엑스포에 관해 의회에서 부정적이고 사사건건 이렇게 태클을 거는 것으로 혹시 집행부에서 생각하고 있지 않는가, 이 점을 실장님께서 꾸밈없이 답변해 주십시오.

ㅇ 企劃監査室長 尹浩仁: 그런데 저희들은 그런 생각 조금도 안하고 있고요, 또 지금 이렇다하게 의회에 저희들이 행사를 지금까지 일을 해오면서 행사준비를 하고 일을 해오면서 의원님들 한테 협조 요청할 그런 사항이 별로 없어 가지고 그랬지요, 태클을 의회에서 건다, 의회 때문에 준비하고 하는데 문제가 있다, 아무것도 그런 것이 없고, 잘 도와주고 계시고 예산도 잘 해주셨고 한데, 그렇지 않습니다.

ㅇ 議員 丁永光: 그렇게 생각하신다니까 더 안심이 됩니다.
그렇지만 보고사항이나 의회 전반적으로 집행부에서 하는 일들을 보면 지금 집행부 따로, 의회 따로 이런 느낌을 가질 수가 있습니다.
그 점도 실장님께서 참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주 기초적인 질문입니다만 왜 예천군에서 엑스포를 개최하는지, 실장님 그 목적이 무엇입니까?

ㅇ 企劃監査室長 尹浩仁: 그 목적은 저희들이 기 보고에도 수 차례 말씀을 드렸다시피 우리가 경북 북부지역의 친환경이 전국에서도 가장 잘 살아있는 곳이 우리 예천이고, 친환경의 고장이라는 것을 전국에 알려서 그리고 곤충연구소가 전국 유일하게 우리군만이 98년부터 운영을 해오고  있고 이래서 전국에 없는 곤충엑스포를 통해서 우리 지역이 전국에 명성을 얻어서  우리  예천도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해보자는 그런 차원 아니겠습니까?

ㅇ 議員 丁永光: 목적은 그렇게 제가 그런 것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실제로 우리 예천이 청정예천과 친환경 농업은 아니거든요, 그 예로 지금 우리 유기재배, 무농약 인증농가가 혹시 실장님 몇 농가인지 파악하고 계십니까?

ㅇ 企劃監査室長 尹浩仁: 그런데요, 저는 이것은 제가 파악을 못하고 있는데 읍면장을 하면서 일부 예천읍에도 유기재배나 무농약 재배를 하는 농가들이 대단히 좀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차츰  동참하는 농가들이 더 늘어나고 하는 것으로 그렇게 보아왔습니다. 보아왔고 군 전체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리고 또 앞으로 이제 군내에 전반적으로 친환경쪽으로 변해가는 그런 추세 같습니다.
이것도 우리가 좀 더 이런 엑스포를 통해서 전국에 미리 좀 알려놓는 것이 안좋겠는가 그런 생각입니다.

ㅇ 議員 丁永光: 거기까지 답변을 듣겠습니다. 
인증농가는 예천군에 유기농 인증을 받은 농가는 1농가입니다
그리고 유기재배 전환기 농가는 지금 3농가, 그리고 무농약 농가는 92농가인데  여기에 집중되어 있는 것이 논농사, 벼농사가 90%이고 나머지는 전부 친환경이 아니고 지금 농약치고 비료치고 지금 그대로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친환경농업은 아직도 예천이 농업부분에는 투자를 많이 했지만 “친환경”이라고 쓰기는 아직도 적합하지 않다, 하는 것을 참고로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또한 “청정예천”이라는 말씀을 자주 쓰시는데 예천에 청정은 지금 하천에 나가보시면 물고기가 없고 곤충이 없는 것이 하천입니다. 예천군에.
예천 뿐만 아니고 북부지역에 어느 곳이라도 지금 환경오염으로 인해서 청정예천, 이것은 벌써 단계가 멀어져 갔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그렇게나마 이 북부지역을 지켜주는 것은 우리군과 군민이 지키는 것이 아니고 현 노무현 정권이 지키고 있습니다. 
왜 그러느냐 하면 경북북부지방에는   코드가 맞지 않기 때문에 투자를 하지 않기 때문에 지금 자연 그대로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런 것은 우리가 엑스포 하기 전에 기반시설부터 확충을 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저 혼자 이렇게 많은 질문을 하게 되면 또 의원님들 한테 왕따를 당할 수가 있기 때문에 몇 가지만 더 하겠습니다.
대행사 미래세움과 2006년 11월 14일 기술센터에서 12억 9700만원을 계약을 했습니다.
그리고 2007년 9월 5일에 경리관이라고 하면 재무과장을 말합니까?

ㅇ 企劃監査室長 尹浩仁: 예, 경리관은 부군수님입니다.

ㅇ 議員 丁永光: 5월 9일 16억 3500만원을 다시 변경으로 계약을 했습니다.
변경한 사유와 계약법에는 저촉되지 않는지, 그리고 미래세움과 분야별로 보면 전시시설운영, 행사운영, 심포지엄, 기타 이렇게 해서 16억 3500만원입니다.
분야별로 계약금액의 근거는 어떤 것인지 거기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ㅇ 企劃監査室長 尹浩仁: 변경계약을 하는 것은 당초에 계약한 내용중에 변경할 수 있도록 그런 조항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원하면 할 수가 있도록 되어 있어서 그렇고 계약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없고 증감한 내용들이 아까 보고드린 바가 있습니다만 생태체험관의 표본을 패널로 할려고 하다가 생체로 바꾸니까 4800만원쯤 더 들어갑니다.
그리고 목공 그래픽 작업하는데 5200만원, 또 존별 환경연출이 지금 그때 할때는 우리가 잘 모르고 이러니까 대행사에서 냈는 것 중에서 용역업체에서 낸 것 중에서 가장 그래도 짜임새있게 잘 되었다고 하는 것을 우리가 선정한 것인데요, 그것을 조금씩 알면서 벤치마킹을 해보고 깊이 알아 보니까 이것은 아니다, 이것은 돈이 더 들더라도 바꾸어야만 된다, 이래서는 행사가 행사로서 끝날 수가 있다, 이런 차원에서 변경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면서 필요없는 분야는 빼내고 그랬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지금 곤충생태관에 1억 1200만원 정도이고 곤충놀이관에5900만원 정도가 증액이 되고 행사비에서도 한 3800만원 정도가 감액이 되고 이렇게 운영분야에도 한 1300만원쯤 증액이 되고 홍보분야에도 일부 분야는 삭감이 되면서 MBC-TV 전국망을 타기 위해서 하고 이러다 보니까 홍보비에서 한 6600만원 정도가 더 증액이 되었습니다.
심포지엄을 하는데도 당초보다 한 3000만원 정도 감액을 하고 이렇게 하고 이윤하고 부과세하고 이렇다 보니까 한 3억 3800만원 정도 증액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왕하는 행사를 짜임새 있게 하려다 보니까 그렇게 증액이 된 것입니다.

ㅇ 議員 丁永光: 계약법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까?

ㅇ 企劃監査室長 尹浩仁: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ㅇ 議員 丁永光: 어쨌든 아까 실장님께서도 사전에 답변을 하셨습니다만 짧은 시간내에 준비가 조금 소홀하다, 시간에 쫓긴다는 말씀을 그대로 저희가 받아들이겠습니다.
앞으로는 이렇게 사전준비를 좀 완벽하게 사람이 하는 일은 완벽하게 할 수가 없습니다만 그래도 완벽에 가까울 수 있도록 해주시기를 또 당부를 드립니다.
다음에 전시실 시설을 보면 곤충생태관, 곤충놀이관, 산업관, 영상관, 곤충학교, 대충 여기에 면적과 전시내역은 어떤 것입니까?
자료준비를 하실 동안에, 친환경 농산물 홍보관을 행사기간에 설치합니다.
우리군에서 하는 특별매장의 품목, 또 농산물 홍보코너, 그리고 읍면 농산물 판매장, 이런 계획은 어떻게 하고 계시는지 같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ㅇ 企劃監査室長 尹浩仁: 농산물 판매장 친환경 관계는 전반적으로 농정과에서 지금 들고 계획을 하고 있고, 또 작목반들하고 70 몇 개 작목반과 회의를 하고 해서 참여업체를 선정하고 해서 이렇게 하도록 되어 있고 기획단 차원에서는 위치만 거기에 정해주면 농정과장이 책임지고 품목하고 이런 것을 결정해서 하도록 그렇게 되어 있어 가지고 세부적인 것은 잘 모르겠습니다.
대단히 죄송합니다.

ㅇ 議員 丁永光. 그것을 왜 제가 물어보는가 하면 며칠전에 제가 친환경농산물 홍보관에 대해서 자료를 요구 했었는데 아직도 농정과에서 준비가 좀 덜 되었다, 하는 답변을 들었기 때문에 실장님 알고 계시는지 물어보았습니다.

ㅇ 企劃監査室長 尹浩仁: 자료 빨리 내도록 독려를 하겠습니다.
아까 질문하신 곤충생태관은 300평입니다.          
곤충놀이관은 150평이고요, 곤충산업관은 400평인데 학생체육관이 곤충산업관이 됩니다.   

ㅇ 議員 丁永光: 전시내용은 자료로 대체하겠습니다.

ㅇ 企劃監査室長 尹浩仁: 전시는 곤충생태관에는 곤충을 한 60여종, 화분매개곤충, 식용·약용곤충, 천적곤충, 수서곤충, 정서애완곤충, 기타 일반곤충 이런 식으로 분류를 해서 전시를 할 그런 계획입니다.

ㅇ 議員 丁永光: 다음입니다.
국제심포지엄 문제 때문에 날짜를 변경할 수 없었다하는 것으로 저희가 듣고 있습니다.
이 심포지엄의 중요성과 행사내용, 그리고 또한 기대효과를 한번 말씀해 주시죠.

ㅇ 企劃監査室長 尹浩仁:국제심포지엄을 하도록 계획된 것이 아까 의장님실에서도 잠깐 얘기가 있었습니다만 2005년도 신활력 사업으로 "에그리바이오클러스트" 그 계획이 수립되고 신활력사업이 확정되면서 2007년도 우리가 국제심포지엄을 하도록 계획이 되어 있던 내용입니다.
내용이고 곤충엑스포도 2007년도 개최하도록 신활력사업속에 포함된 것이었습니다.
이런데 국제심포지엄을 우리한테 와서 하루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고 경북대학교하고 우리나라에 있는 곤충학자분들이 곤충학회에서 1주일간 하는 기간속에 우리 지역에 하루를 할 수 있도록 그렇게 된 것으로 압니다.
그렇게 그분들의 심포지엄 날짜가 그렇게 결정되고 우리한테 와서 하는 날이 22일로 결정되다 보니까 저희들이 국제석학들이 모이는 것이기 때문에 저희들 마음대로 우리는 그때 못한다, 당신들이 당겨서 해라, 하루하는 것이니까, 그렇게 할 수가 없습니다.
이래서 거기에 맞추어 줄 수 밖에 없어서 맞추다 보니까 이런 현상이 생겼고요, 또 국제 심포지엄은 신활력사업에 포함된 것이기 때문에 예산도 그래서 받은 것이기 때문에 또 반드시 해야만 되는 사항입니다.
그리고 국제 곤충학자들이 한 500여명이 우리 지역에 와서 심포지엄을 한다고 하면 세계적인 이미지도 있겠지만 전국에 우리 지역을 곤충의 메카로서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지 않겠느냐,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ㅇ 議員 丁永光: 계획서에 보면 오전 9시에 호텔에서 출발을 해서 우리군에서 마칠때까지 있는 시간이 오후 8시까지이고 심포지엄은 11시에서부터 오후 2시까지 이렇게 일정이 잡혀져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미래세움에 내역서에 보면 심포지엄에 예산이 1억 4700만원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세계석학이지만 1억 4700만원이 혹시 과대계약이 아닌지, 그것을 한번 실장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ㅇ 企劃監査室長 尹浩仁: 이 관계를 제가 기획단하고 얘기를 하는 것을 많이 들었는데 이분들이 달라고 하는데서 내역 빼라고 해서 싸움을 대단히 수십 차례 해가지고 깎고 깎고 깎아 가지고 이것 아니면 우리는 더 이상 못한다, 안 오겠다고 해가지고 국제심포지엄 한다고 해놓고 안할 수는 없고, 그래서 이것을 처음에는 1억 7900만원에 있었는데 이것보다 더 달라고 했습니다.
이것을 내역을 내라, 내역을 내봐라, 무엇이 드느냐, 이러면서 수십 차례
싸워가지고 내린 것이 최소한의 경비, 그리고 저 사람들이 대학교수라는 사람들이 세계의 석학들이라고 해도, 정의원님도 아시다시피 대학교수분들이 좀 그런 면이 있지 않습니까?
더 이상 방법이 없어서 이렇게 계약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ㅇ 議員 丁永光: 예천의 인심을 잃지 않도록 넉넉하게 드리지요?

ㅇ 企劃監査室長 尹浩仁. 돈이 없지 않습니까?

ㅇ 議員 丁永光. 그리고 곤충판매에 관한 질문인데요, 주식회사 컨섹터에서 곤충 납품을 받는데 계약금과 결재방법은 어떻게 했습니까?
계약을 했기 때문에 일단 계약금은 지급이 되었지요?         

ㅇ 企劃監査室長 尹浩仁: 자료를 받아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ㅇ 議員 丁永光. 자료를 받으시는 동안에 제가 다시 하나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상리곤충 연구소에서 사육중인 6종의 곤충이 있습니다.
저희들이 지난 번에 현장방문을 했습니다만 아직도 곤충연구소에서 곤충사육장에 기반시설과 사육실태가 아직도 미비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실장님 보시기에 상태가 어떠한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ㅇ 企劃監査室長 尹浩仁: 지금 곤충연구소가 의원님들 가셨을 때 곤충연구소 본관을 리모델링하고 이러느라고 작업장으로 하고 옮겼다가 다시 이러고 하느라고 대단히 어수선한 것이 좀 그렇습니다.
그런 상황인데 그런 좁은 공간에서 그 시설 자체가 머리뿔가위벌하고 호박벌을 키우기 위해서 만든 그런 곳인데, 거기에 우리가 엑스포를 하기위해서 이것도 해라, 저것도 해라하고 자꾸 주문하다 보니까 공간이 좀 좁고 첫 해여서 시간도 없고 그렇고 시설도 어떻게 금방 확충해 줄 수도 없고 이래서 그런 문제가 조금 보시기에 시설이 미비한 것으로 보여질 수 있고 실제로 그렇습니다.

그러나 이제 행사가 시작되고 체험관을 활용하고 그러면 올해는 어차피 엑스포 행사가 준비기간도 그렇고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만 내년부터는 좋은 환경에서 옳은 곤충들을 생산할 수 있지 않겠는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계약관계는 그냥 회사하고 서면계약만 했고요, 계약금은 지불하지 않고 행사가 끝난 이후에 돈을 갖다 쓴 것 만큼 주기로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ㅇ 議員 丁永光: 군내 우리 곤충사육 농가는 몇 농가 있습니까?

ㅇ 企劃監査室長 尹浩仁: 지금 현재는 사육농가가 없습니다.
없어서, 올 봄에도 그런 얘기들을 많이 했습니다.
상리에 일부 농가들을 지도를 해보자고 하는 얘기들도 있었습니다만 할려고 하는 사람도 아직 없고, 또 처음이어서 어떨지도 모르고 해서 할려는 사람이 없어서 그렇게 못 했습니다.
그런 생각은 가지고 있었습니다.
올해가 좀 지나고 나면 내년에는 곤충을 사육하는 농가가 많이 나올 것으로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ㅇ 議員 丁永光: 실장님 솔직한 답변을 들었습니다.
여기에 문제가 있습니다.
우리가 지난 4월에 남해, 전라도 이렇게 해서 몇 개 시군을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거기에 하마 그 시군에서는 사슴벌레라든지, 여러 가지 곤충을 농가에서 사육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 상리 곤충연구소가 역사가 10년 정도 되었습니까?

ㅇ 企劃監査室長 尹浩仁: 98년도니까요, 10년 가까이 됩니다.

ㅇ 議員 丁永光: 10년 가까이 되었는데, 아직도 곤충연구소가 있는 군에서 곤충을 사육할 수 있는 농가가 없다고 하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 아닙니까?

ㅇ 企劃監査室長 尹浩仁: 그런데 곤충연구소가 지금까지 영역이 머리뿔가위벌 하고 호박벌을 가지고 화분매개나 수정벌로 활용을 해왔지 않습니까?
그러다보니까 우리가 머리뿔가위벌이나 장수풍뎅이나 이런 쪽으로 생각하게 된 것은 그 연구소에서라도 이것을 연구해서 시작하게 된 것은 우리가 곤충엑스포를 하려고 준비하다 보니까 곤충연구소에서 박사들이 배워와서 하고 있는 것입니다.

ㅇ 議員 丁永光: 거기까지만 답변을 듣겠습니다.
인근 문경시에도 몇 개 농가가 지금 곤충을 사육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곤충연구소가 있는 예천군에는 아직도 곤충을 사육하는 농가가 1농가도 없다고 하는 것은 우리가 지난 과거를 다시 한 번 돌아볼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점을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ㅇ 企劃監査室長 尹浩仁: 글쎄요, 의원님들 입장에서는 그렇게 얘기하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우리가 연구하는 인력도 벌 관련해서 해왔고 연구소 본연의 업무가 그것이었고 지금까지 그러했는데 어쩌면 이런 시기에 생각을 바꾸어서 좀 미리 대비했으면 안 좋겠는가 그런 뜻의 말씀이신데 그 문제에 대해서는 참 혁신적인 생각을 가지지 못한 그런 부분도 있다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만 없는 인력에 사실 그렇습니다.
없는 인력에도 이 벌 사육에 정신없이 매달리다 보니까 그것까지 생각이 못 미쳤다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ㅇ 議員 丁永光: 저 혼자 시간이 많이 갔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질문하고 마치겠습니다.
입장권이 지금 판매가 이렇게 많이 되었습니다.
혹시 앞으로 입장권을 사장시키지 않도록 할 수 있는 방안, 또 행사가 끝나고 난 다음에 사장된 입장권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 이런 것을 검토해본 사실이 있습니까?

ㅇ 企劃監査室長 尹浩仁. 입장권을 발행한 것이 다 나가서 사장이 안되면 그보다 더 좋을 일이 없겠습니다만 지금 열심히 홍보하고 있고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 기대는 사장되지 않고 또 팔려주기만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있는데 사장이 일부 좀 된다고 하면 거기에 대해서는 아직 저희들이 우선 판매 이런데 급급하다 보니까 그 입장권이 사장되었을 때 그것을 어떻게 쓴다, 그 생각 자체는 못 해보고 있습니다.

ㅇ 議員 丁永光. 이제 실장님의 솔직한 답변을 저희가 들었습니다.
이 엑스포를 하기까지 기반조성을 더 확충을 해서 완벽하게 엑스포를 차질없도록 준비를 했어야 더 안 좋았겠는가 하는 생각이 들면서 우리군에서 청정예천을 주장하면서 농경지하천, 주거환경을 친환경으로 조성하고 난 이후에 또한 두 번째는 저농약, 무농약, 유기농 등 농업을 육성하고 난 후, 또한 상리곤충연구소를 곤충의 메카로 발전시킨 이후에 또 주민, 공무원, 그 행사의 억지춘향이가 아니고 자발적이고 자율적이고 군민이 하나되고 이해하는 화합을 한 이후에 엑스포를 주최했다면 더 완벽한 행사가 되지 않았겠는가 하는 아쉬움이 들면서 지금까지 답변해 주신 실장님께 감사를 드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께 시간을 넘겨서 이렇게 질문한 것을 양해를 구합니다.
이상입니다.

ㅇ 企劃監査室長 尹浩仁: 예, 고맙습니다.

ㅇ 議長 南時雨: 정영광 의원님 답변이 되었습니까?

ㅇ 議員 丁永光: 예.

ㅇ 議長 南時雨 엑스포 관련해서 더 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김영규 의원님 질문해 주십시오.

ㅇ 議員 金榮奎. 의원 김영규입니다.
먼저 2007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추진현황에 대해서 우리 동료 의원이신 이순희 의원께서 질문하신 내용에 대해서 상세하게 답변서를 이렇게 제출해 주신데 대해서 먼저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몇 가지 본 의원이 질문을 드리고 서로 답변을 하면서 또 행사 기간전에 부족한 부분을 이렇게 군정질문을 통해서 보완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우리 군의회에서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예산을 승인해 주었고 또 우리 예천군에서 축제가 전무한 상태에서 군민 모두가 바라는 염원하는 그런 축제입니다.
이것이 정말로 성공적으로 개최가 되기를 본 의원도 염원을 하겠습니다.
이러한 대단위 30만 이상이 참여하는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서 준비기간이 너무 짧다고 생각을 하는데 실장님, 준비기간에 대해서는 앞으로 남은 기간에 대해서는 시간이 어떻게 촉박하지 않습니까?

ㅇ 企劃監査室長 尹浩仁: 준비기간이 좀 짧은 것은 사실입니다.
사실 인정을 하고요, 정영광 의원님께서 하신 말씀하고도 일맥상통하는 말씀입니다만 그러나 기간은 아무리 그래도 할려고 해보면 준비기간이 짧은 기간이 어느 행사든지 그런 감이 드는 것이 축제나 무슨 행사가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실제로 좀 짧은 기간이라고 하는 것을 인정합니다.
하여튼 열심히 준비를 하겠습니다.

ㅇ 議員 金榮奎. 아까 정영광 의원님 질문에 답변하는 중에 세계의 곤충학자들이 심포지엄을 우리 예천에서 개최하는 날짜에 맞추다 보니까 어쩔수 없이 그렇게 되었다고 하는 것에 대해서 제가 이해를 하겠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98년도부터 곤충연구소를 개설해서 했습니다.
그렇지요?
그렇다면 10년의 세월이 있었는데 이러한 행사를 사전에 계획을 했었다면 적어도 생태관 같은 것은 2, 3년전에 벌써 확보를 하고 준비를 하고 난 다음에 이렇게 계획을 세웠으면 더욱 완벽하지 않았겠는가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ㅇ 企劃監査室長 尹浩仁. 예산이 돌아가서 이렇게 2, 3년전에 미리 했으면 참 좋지요, 아시다시피 일을 하면서 행자부에서 특별교부세 15억을 얻어오고 이러면서 하고 있지 않습니까?
예산사정이 그렇습니다.
그래서 미리 준비하기갉…

ㅇ 議員 金榮奎: 100억에 가까운 예산이 투자되는 것 아닙니까?
졸속공사가 되지 않도록 정말 밤낮을 가리지 않고라도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기대를 하겠습니다.

ㅇ 企劃監査室長 尹浩仁: 예.

ㅇ 議員 金榮奎. 그리고 산업곤충, 친환경이라고 했는데 사실 우리 곤충매개를 가지고 과연 아까 우리 정영광 의원께서도 질문을 하셨습니다만 친환경이라는 말을 거기다가 붙일 수 있겠느냐.

ㅇ 企劃監査室長 尹浩仁. 그런데 요새 농사짓는데도 보니까 상동에 친환경단지 그러고 골뱅이로 농사짓는 친환경단체 이렇게 하는데  어차피 곤충이 살려면 친환경이 아니면 곤충이 살기가 거북할 것 아니겠습니까?
친환경의 표본이 곤충이 아니겠는가, 그런 생각, 또 곤충의 고장하면 친환경이라고 나타내는 것이 또 굉장히 효과도 있고 그렇게 보아 주시면 안되겠습니까?

ㅇ 議員 金榮奎: 산속이나 일반 자연속에서는 우리가 곤충이 이렇게 살아서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가 예천에서 하는 것은 그저 곤충매개를 통해서 호박벌, 머리뿔가위벌을 가지고 그저 수정시키는 화분, 수정시키는데 불과하지 않습니까?

ㅇ 企劃監査室長 尹浩仁:수정시키는 것이 아니고요, 호박벌의 여왕벌을 생산해 가지고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ㅇ 議員 金榮奎: 판매도 하는데 농사에 적용시키는 것은 이용목적이 바로 화분수정을 시키는 것 아닙니까?

ㅇ 企劃監査室長 尹浩仁. 그렇지요.

ㅇ 議員 金榮奎. 수정시키고 열매가 맺히기 시작한 이후에는 계속해서 농약을 쳐 주어야 하지 않습니까?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자면.
과수원에 보통 1년 농사를 짓자면 몇 회 정도 농약을 살포합니까?

ㅇ 企劃監査室長 尹浩仁: 여러번 친다고 하는데 저는 몇 회 치는지 그것은 잘 모르겠습니다.

ㅇ 議員 金榮奎: 그래서 이 수정이 끝나고 난 이후에 가을까지 수확하고 난 이후에 10번 이상에서 20회 정도까지 농약을 살포해야 합니다.
이렇게 농약을 과다하게 살포하는데도 우리가 과연 친환경적인 농업이라고 말을 할 수가 있느냐, 그것이 문제점이 있지 않습니까?

ㅇ 企劃監査室長 尹浩仁: 그러나 친환경이라고 얘기하는 것이 농약을 한 번도 안 치고 한다고 친환경이라고 얘기하는 것은 아니라고 저는 농업분야에 전문인이 아니라서 그 얘기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농약을 한 번도 안 쳐야 친환경이라고 얘기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ㅇ 議員 金榮奎: 덜 치는 것이 친환경이고  전혀 안 치는 것은 무농약이고.

ㅇ 企劃監査室長 尹浩仁: 무농약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ㅇ 議員 金榮奎: 2005년도에 울진군에서 친환경 농업으로 해서 행사가 있었지요?
그러나 우리가 봐서 그 울진행사도 지금 우리가 엄격하게 따져보면 성공한 행사는 아니거든요.
성공을 했다고 하면 매년 이렇게 거듭해서 행사가 개최되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지금 중단되어 있지요?

ㅇ 企劃監査室長 尹浩仁: 그것은 성공을 못해서 중단된 것 보다는 국제승인을 받아서 세계친환경엑스포입니다.
그것은 정부의 승인을 받아서 하는 국제행사입니다.
그래서 그것은 매년 하는 것이 아니고 2009년도에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몇 해만에 하는 것으로 본래 당초부터 그렇게 계획이 되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2009년도에 새로 하는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저희들 행사하고는 조금 차원이 다릅니다.

ㅇ 議員 金榮奎: 차원이 다르다고 해도 완연한 성공이라고는 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거기는 수도작이기 때문에 우렁이농법, 오리농법 이런 것으로 해서 적어도 저농약쌀, 무농약쌀을 재배할 수가 있습니다.
반타작 성공은 했다고 보여집니다.
그러나 우리는 과수원, 토마토, 오이, 시설채소에 수도작만 할 따름이지, 농약살포하고는 관계가 없는 농법이기 때문에 친환경이라는 얘기를 너무 강조해서는 오히려 나중에 반발의 소지가 있다, 저는 그렇게 여겨집니다.

ㅇ 企劃監査室長 尹浩仁: 이제 나중도 걱정이 되시겠습니만 그래도 우리가 우리지역 선전하는데, 친환경 강조 좀 하면 안되겠습니까?
그렇게 합시다.

ㅇ 議員 金榮奎: 그리고 지금 현재 아까도 질문이 있었습니다만 입장권이 30만매를 상회해서 40만매가 나갔습니까?

ㅇ 企劃監査室長 尹浩仁: 지금 그 만큼은 안 나갔고요, 지금 배정해서 각 시군에 안 갔다 준 것도 있고, 지금 25, 6만매 일단 나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간이 두 달 이상 있기 때문에.

ㅇ 議員 金榮奎. 기간이 두 달 이상 남아 있기 때문에 목표로 하는 입장권은 틀림없이 100%이상 판매가 배부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을 합니다.
그러나 판매한 입장권의 약 90%를 입장권으로 본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거기도 확신을 가지고 계십니까?

ㅇ 企劃監査室長 尹浩仁: 저희들 원래 배정한 것의 90%를 판매한다고 하는 것이 아니고요, 예상인원이 30만명을 예상했는데 거기에 90%는 예천을 방문할 것이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렇게 될 것으로 믿습니다.

ㅇ 議員 金榮奎: 저는요, 상당히 걱정을 아니할 수가 없는 것이 각 읍면을 통해 가지고 재경군민회, 다음에 부산향우회, 대구향우회에 이렇게 배부를 많이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제 제가 재경군민회에 참석을 하고 왔습니다만 군민회 나온 인원이 한 600명, 1000명이 안되어요, 대충 면별로 이렇게 파악을 해보았을 때, 정확하지는 않지만, 서울 도심에서 하는 군민회에도 1000여명이 참가를 못했는데, 재경군민회에 몇 표가 갔는지 모르지만 과연 그 분들이 고향을 생각하면서 관광버스 맞추어서 예천에 방문하겠느냐, 어제 행사를 보고 의심을 떨칠 수 없었습니다.
우리 실장님도 거기에 가셨으니까 거기에 대해서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ㅇ 企劃監査室長 尹浩仁: 그것하고는 비교는 좀 그렇지 않겠습니까?
우리 행사장에 오는 것은 고향에 온다는 의미도 있고 이래서요, 개별적으로 방학때도 하니까 아이들 데리고 오는 사람들도 대단히 많이 있으리라고 봅니다.
또 읍면 향우회에 따라서는 버스를 몇 대씩 맞추어서 또 면민의 날들이 정해져 있지 않습니까?
버스를 몇 대씩 맞추어서 부산이나 이런 곳은 버스를 몇 대 맞추어서 한다고 하는 곳도 있다고 저는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것보다는 상황이 좀 다르지 않겠습니까?

ㅇ 議員 金榮奎: 그리고 경제적인 파급효과에 대해서 제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물론 계획을 세울 때 약 30만명이 관람을 했을 때 1인당 17만원 정도 소비지출을 한다고 해서 52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온다고 했는데 거기에 대해서도 확신을 가지고 계십니까?

ㅇ 企劃監査室長 尹浩仁: 그것이 그렇습니다.
그것은 용역결과를 가지고 저희들이 보고 드린 내용이고요, 와서 그 분들이 그 만큼 못 쓰고 간다고 해서 쓰고 가라고 붙들 수도 없는 그런 것 아니겠습니  까?
그러나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05년도 국민1인당 1회 숙박여행 비용 통계를 낸 것으로 보면 예상 지출비용이 11만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하나의 통계로 봐 주셔야지요, 이것이 파급효과라는 것도 사실 그렇거든요.
대구에 2011년도 세계육상경기대회를 유치해서 1조 1000억원인가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사실 돈 들어오는 것이 그렇게 들어오겠습니까?
그러나 대구라는 이미지를 선전하는 것, 이런 것을 포함해서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저희들도 우리 지역이 알려지는 것 다 포함해서 그런 것입니다.

ㅇ 議員 金榮奎: 그런 계산을 광범위하게 하면 또 그렇게 계산이 나올 수 있습니다.
방금 문화관광부를 말씀을 하셨는데 제가 문화관광부에 조사한 내역을 보면요, 각 전국에 행사가 엄청나게 많이 펼쳐지고 있지 않습니까?
그 행사장에 와서 소비한 금액이 평균적으로 약 4만원에서 5만원선입니다.
문화관광부에서 조사한 내용입니다.
전국에서 가장 잘 된 축제장이 풍기인삼축제가 가장 표본이고 52개를 조사했는데 풍기에 있는 인삼축제가 가장 많은 소비를 했습니다.
거기에 1인당 와서 소비한 지출내역이 6만 3000원으로 나왔습니다.
그것이 52개를 문화관광부에서 조사를 해서 냈는데 평균은 약 4만 8000원이고 풍기인삼 축제장에서 1인당 개인 소비지출은 약 6만 3000원이 나왔다, 가장 높은 풍기인삼축제가 6만 3000원밖에 소비를 못했는데 우리가 처음 추진하는 축제인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에서 과연 1인당 한 사람이 와서 17만원을 쓸 수 있겠느냐……

ㅇ 企劃監査室長 尹浩仁: 그렇게 말씀하시면요 그런데요, 11만원으로 용역결과에 그렇다 그런 보고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더 많이 쓰고 가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덜 쓰고 가는 사람도 있을 것 아닙니까?
그러나 우리 기대만큼 11만원씩 한 사람이 쓰고 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나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을 것이고 합니다만 저희들이 예상 파급효과를 용역업체에서 낸 것이기 때문에 저희들도 한국관광공사의 발표, 이런 것을 저희들이 찾아가지고 이것을 저희들이 가지고 계산한 것이 아니고 용역업체에서 이 자료를 활용했다고 하기 때문에 그래서 제가 이 보고를 이렇게 드렸습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ㅇ 議員 金榮奎: 하여튼 최대한 안동에 있는 탈축제, 문경에 있는 찻사발축제, 풍기에 인삼, 봉화에 송이 등등 우리 인근 주변의 많은 축제를 우리가 보기도 하고 참관도 했습니다.
최대한 그렇게 해서 소비지출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520억에는 못하지만 거기에 버금갈 수 있는 경제파급 효과를 끌어낼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당부 드리겠습니다.

ㅇ 企劃監査室長 尹浩仁: 열심히 하겠습니다.

ㅇ 議員 金榮奎: 아까 우리 정영광 의원께서 질문을 했습니다.

ㅇ 議長 南時雨: 김영규 의원님, 보충질문은 한 분당 10분내로 간단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많이 오버되었는데.

ㅇ 議員 金榮奎: 정서애완곤충을 직접 우리군에서 키우지 못하기 때문에 대다수의 많은 수량을 업자를 통해서 우리가 사서 와야 하는데 그것은 전혀 차질이 없습니까?

ㅇ 企劃監査室長 尹浩仁: 그것은 계약을 해놨고요, 그것은 할 수가 있습니다.

ㅇ 議員 金榮奎. 저도 몇 가지 질문할 것이 있는데 뒤에 계신 동료 의원도 계시고 하니까 제 질문은 줄이고요, 하여튼 행사가 개최가 약 두 달 반, 한 75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처음 개최하는 행사, 문제점, 어려움이 많이 예상되지만 최선을 다해서 우리군민의 염원에 부응할 수 있는 그런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ㅇ 企劃監査室長 尹浩仁: 열심히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ㅇ 議長 南時雨: 김영규 의원님 답변이 되겠습니까?

ㅇ 議員 金榮奎: 예.

ㅇ 議長 南時雨: 이영섭 부의장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ㅇ 副議長 李永燮: 저는 질문이라기 보다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의장님한테.
지금 곤충바이오엑스포가 준비중에 있고 열성적으로 하고 있는데 오늘 군의회 질문에서 우리 예천군이 실제로는 친환경 농법이 아니지 않느냐는 이런 질문에 대해서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러니까 이 문제에 대해서는 다시는 이런 언급이 안 나오도록 그렇게 주의를 좀 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고요, 또 선진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 국가의 이익이 되는 것은 많은 선전을 하지만 자기 국가의 이익이 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숨깁니다.
또 우리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것은 뒤에 오늘 기자분들이 와 계십니다만 오늘 이런 언급에 대해서는 잘 고려해 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ㅇ 議長 南時雨: 잘 알겠습니다.
   엑스포 관련해서 더 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문하실 의원 안 계시면 중식을 위하여 1시 30분까지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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