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이태우)은 2007년 6월 9일(16:00~21:00) 예천군 예천읍 남본리 소재 한천고수부지(농구장 부근)에서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예천지부 주관 하에 농촌 살리기 일환으로 열리는 제15회 예천아리랑제 행사에 따른 국산과 수입산 농산물 원산지 비교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5회 예천아리랑제 행사에는 1,000여명정도의 관람객이 참여할 예정이며, 이에 따른 원산지 비교전시회에서는 밥쌀용으로 수입되는 쌀 등의 곡류를 비롯하여 채소류, 육류, 한약재 등 우리농산물과 수입농산물 100여점을 전시하고 국산농산물과 수입농산물의 식별방법에 대한 설명회도 열어 우리농산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수입산이 국산으로 둔갑하는 등 농산물 부정유통 방지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잔류농약간이분석 시연회 및 무방문 인터넷 검정서비스(Safe Q) 체험 행사를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예천농관원에서는 농산물 부정유통방지를 위해서는 범국민적 감시?신고의 활성화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농산물을 구입할 때에는 반드시 원산지를 확인하고 의심나면 전국 어디서나 전화『1588-8112』또는 인터넷『www.naqs.go.kr』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부정유통신고 고발포상금 : 사안에 따라 최하 5만원부터 최고 200만원까지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