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올해 국,도비 예산 98억9800만원을 추가로 확보, 오는 8월 개최되는 2007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를 비롯한 지역개발, 관광시설 확충, FTA지원, 복지행정 추진 등 군정 현안사업이 활력있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특별교부세 15억원, 보통교부세 43억4800만원 등 국비 58억4800만원과 2007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추진 사업비 30억원과 전통서예체험관 건립 및 서악사 진입로 포장사업비 5억5000만원, 낙동강 강수욕장 조성 및 풍양 자전거도로 개설 5억원 등 도비 40억5000만원을 추가로 교부 받았다고 말했다.
이는 군이 지난해 중앙정부로부터 받은 보통교부세 1011억 7100만원 보다 174억 3800만원이 증가된 1186억900만원이며, 지난해 대비 17.2%증가된 금액이다.
이와 같은 성과는 김수남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해당부서 공무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중앙 및 도 관계부서를 수차례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는 등 예산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알려졌다.
이에 예천군은 이번에 확보된 예산으로 오는 8월 전국 최대 규모로 개최 될 2007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를 비롯한 각종 군정현안사업에 투입해 살기좋은 일류예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전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