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연말연시가 되면 우리 주위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스한 손길이 각계각층에서 전해진다.
이번에는 예천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혜숙)에서 십시일반으로 모아온 성금을 ‘희망 2015 나눔 캠페인’에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특히,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예천군어린이집연합회 소속 20개 어린이집 이용 아동 900여명은 물론이고 학부모가 함께 “사랑의 동전모으기” 행사에 참여해 주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고자 고사리 손으로 함께 모은 2,046,560원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한 것이라 의미가 크다 하겠다.
김혜숙 원장은 그 뜻을 전하면서 “예천군어린이집연합회는 앞으로도 어린아이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밝은 성장은 물론이거니와 작은 정성을 모아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들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