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고등학교 2학년 128명은 올겨울 가장 추운날인 18일 오전 11시부터 천보당 사거리에서 교육지원청, 군청, 경찰서등 유관기관과 관내 중등교감선생, 학생부장선생들과 함께 학교폭력예방을 위하여 캠페인과 가두행진을 실시했다.
예천지구 학생생활지도위원회인 대창고등학교가 주체하고 예천교육지원청이 후원한 캠페인에서 대창고 2학년 현00군이 마이크를 잡고 “참으면 천년친구 때리면 천년후회, 폭력 없는 우리학교 교실마다 웃음가득” 등등의 구호를 선창하고 다른 학생들이 따라하면서 어떠한 경우에도 학교폭력은 용서받을 수 없다는 경각심을 가지게 되었다.
또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캐롤송을 틀어주면서 학생들은 영하의 날씨에도 즐겁게 캠페인과 가두행진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