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양수발전소(소장 황선기)는 17일 예천양수발전소 홍보관에서 제11회 양수골문예마당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11월 15일 열렸던 양수골 문예마당행사에 약 290여명의 예천지역 초.중학생들이 참가하여 각자의 솜씨를 발휘했으며 제출받은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 10점을 포함한 74점이 최종 선정되었고 이 날 시상식에는 장려부문 이상의 4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예천교육지원청 김기한 교육장 대신 상을 수여한 신성순 과장은 “영하의 매서운 날씨에도 많은 학생들이 참석하여 훈훈하다”며 앞으로도 자신들의 꿈을 쫓아 매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학생들에겐 해외문화탐방의 기회와 부상이 제공되었다.
앞으로도 예천양수발전소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예천지역 문예꿈나무들의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