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희망 2015 나눔 캠페인에 따스함을 나누는 손길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LG디스플레이(주)에서 18일 오전 11시 석호진 노조위원장과 사회공원팀원들이 예천군을 방문해 『희망2015 나눔 캠페인』기부를 위해 성금 2천만 원과 라면 1,210박스(2천 3백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또한, LG 디스플레이 노조에서는 예천읍을 방문해 관내 경로당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에 써 달라며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LG 디스플레이에서는 수년간 예천군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예천군 관내 시설에 방문해 전자제품을 기증하는 등 예천군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가지고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기탁한 물품은 예천군 관내 경로당에 전달하여 농한기에 지역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서로 화답을 나누며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전달할 계획이다.
이현준 군수는 “매년 각별한 애향심으로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LG 디스플레이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추운 겨울 생활이 어려운 이웃과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성금과 성품이 전달된다면 그 보다 더 큰 이웃의 정을 느낄 것”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예천군은 지난 달 20일부터 시작된『희망2015 나눔 캠페인』에 각계각층의 많은 분들의 성금과 물품이 답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1월말까지 이어지는 캠페인에 주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민들도 기부문화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