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생활체육회(회장 권광남)에서는 20일 오전 11시 한천게이트볼장에서 ‘제9회 예천군수기 게이트볼대회’를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게이트볼 동호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예천, 용문, 하리 등 10개지역 24개팀 240여명의 동호인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친목을 다지고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읍면별 게이트볼 팀의 화합과 우호증진을 위한 즐거운 한마당 잔치로 진행된다.
이현준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게이트볼은 개인의 실력보다 구성원의 팀워크가 중요한 경기로 오늘 게임을 통해 팀 구성원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길 바라며 어르신들의 화합된 힘이야말로 예천군이 신 도청시대 경북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해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와 동호회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