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의 노후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노인으로 품위 향상과 급변하는 현대사회에 적응력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제33기 예천노인대학에서 이달호 예천농협 조합장은 30일 오후 1시 노인대학생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회 2층 강당에서 농협의 역할과 우수농산물 생산 및 공급, 즐거운 노후 생활에 대하여 특강을 가졌다.
이번 특강에서 이달호 조합장은 변화하는 환경에서의 농협의 역할과 지역사회에 기여, 상생과 변화를 통하여 지자체와 협력을 통한 동반 성장발전을 도모하여 농업인 조합원이 행복해 지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전임직원이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경제발전과 새마을운동으로 지금의 환경에 오기까지 고생하신 어르신들의 즐겁고 행복한 노후 생활에 대한 좋은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에 대한 관심과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상세히 설명해 주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특히, "예천의 농업발전은 1972년 설립초기부터 예천농협과 함께하신 모든 농업인 조합원과 가족의 노력과 고생으로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며 계속해서 관심과 전이용으로 한 단계 더 발전하는 농협과 예천군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예천노인대학은 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 부설로 지난 4월 개강해 노인교양, 지능습득, 현장학습, 노인건강, 즐거운 노래교실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구성해 오는 11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2시간씩 평생 배움을 통해 활력 증진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기 위한 배움의 장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