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동부초등학교(교장 임정달)의 양궁부는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지난 23~25일까지 열린 제 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본교 6학년 김태희 학생은 25m, 30m에서 금메달 2개, 35m 동메달1개, 개인종합 금1, 단체종합 금1로 총 금4, 동1를 획득하였다. 또한 6학년 박나원 학생도 단체전에서 단체종합 1위로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본교는 작년 전국소년체전에서 4관왕에 오른 김유경 학생의 기록을 이어받아 올해 소년체전에서도 김태희 학생이 4관왕의 신화를 펼쳤다. 이로 인해 본교는 2년 연속으로 4관왕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이룬 선수들을 배출하는 영광을 얻게 되었다.
양궁 4관왕의 쾌거를 달성한 김태희 선수는 “좋은 결과를 얻어서 기쁘고 지도해주신 감독, 코치선생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고 말했다.
또한 안신영 코치와 이성용 감독은 “주말도 없이 땡볕에서 훈련하는 선수들을 볼 때면 마음이 아팠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로 돌아오니 더할 수 없이 기쁘다.”며 소감을 전하였다.
본교 임정달 교장선생님과 노동하 교감선생님께서는 “앞으로도 예천 양궁의 명성을 드높일 선수들을 길러내기 위하여 아낌없는 관심을 쏟을 것이며, 예천동부초 양궁을 응원하고 후원하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라고 말씀하시며, 예천동부초를 빛낸 선수들의 노고에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