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초등학교(교장 김종락) 양궁부 박지민(예천초 6학년) 선수가 지난 23일 부터 25일까지 인천 계양아시안양궁경기장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양궁)에서 은메달 1개(30미터 2위), 동메달 1개(25미터 3위)를 획득하였다.
예천초등학교 양궁부는 1981년 12월 21일 창단하여 1995년 제2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양궁)에서 단체전 3위(본교 윤정혁 참가)에 입상한 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20년 만에 메달을 획득하였으며, 개인전 메달 획득은 이번 대회가 처음이다.
이번 성과가 있기까지 경상북도교육청, 예천교육지원청, 경상북도양궁협회, 예천초등학교 총동창회 외 여러 기관에서 많은 관심 및 후원을 해 주었으며, 특히 예천초등학교 전교직원은 양궁부 후원회를 조직하여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었다.
앞으로도 각종 전국대회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기 위하여 양은영(양궁코치), 윤종구(양궁감독) 지도하에 예천초등학교 양궁부 선수들은 오늘도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