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제주복집(대표 안정숙)은 5월 어버이달을 맞이하여 매년 실시해오고 있는 유천재가주간보호센터(센터장 김미자) 어르신과 직원등 17명을 초청, 중식을 제공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5년째 나눔을 실천하는 안정숙 사장은 올해에는 유천재가주간보호 어르신과 직원들을 자진 초청하여 맛난 음식과 나눔을 실천했다.
낮 시간 영업에 지장을 초래할 수도 있지만, 수익보다는 나눔 실천을 위해 기꺼이 어르신들을 위해 음식을 마련하고 직접 수발을 들며, 어르신과 환담을 나누는 모습에 어르신들과 직원들은 힘을 얻었다.
오늘 참여한 어르신 중 100세, 105세 어르신도 참여해서 종업원들도 놀라워하며, 100세 시대에 살고 있음을 실감했다며, 좋은 제도아래 직원들의 수고 덕분이 아니냐며, 오히려 직원들을 칭찬해 주었다.
이00 어르신과, 우00 어르신은 “사장님이 얼굴도 이뿐데 마음까지 고우니, 건강하고 부자되라”고 빌어주었다. 거기에 종업원들의 노고에도 감사인사를 드렸다.
이 00 어르신은 센터로 돌아오는 길 기분이 너무 좋다며, 날씨도 좋고 맛난 음식도 먹었으니 나들이를 가자고하여, 어르신 모두 개포 가오실 못 유원지에서 오후 한나절을 보내며 신선도 안부럽다고.늘 오늘 같이만 행복하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