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예천사무소(소장 박승민)는 농가 소득 안정지원 및 맞춤형 농정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월 13일부터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일제갱신 및 쌀.밭.조건불리직불금 통합신청 10,670호를 대상으로 접수한 결과 5월 22일 현재까지 87.6%인 9,348호의 신청을 받았다.
농관원 예천사무소는 예천군과 함께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00여 일 동안 265개 마을을 방문하여 지난해까지 시기별로 각각 받던 쌀.밭.조건불리직불금 통합신청서를 접수하고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일제갱신을 추진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이미 농업경영체를 등록하였거나 쌀.밭.조건불리직불금을 받고 있는 모든 농업인과 농업법인 또는 신규 등록을 하려는 농업 경영주이며 직불금 대상이 아닌 경영체도 반드시 신청하여야 한다.
아직까지 2014년도 쌀.밭.조건불리직불금을 신청하지 않은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은 반드시 직불금 신청기한 6월 15일까지 농산물품질관리원 또는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여야 하며, 농업경영체 일제 갱신을 하지 않은 농업경영주는 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 신청하여야 한다.
이번 기회에 등록정보 일제갱신을 하지 않은 농업인은 직불사업 및 정책지원의 일부 또는 전부가 제한될 수 있으니 반드시 등록해야 하며, 궁금한 사항은 농관원예천사무소(655-6060) 또는 콜센터(1644-8778)로 연락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