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양면(면장 황명섭)에서 금년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맞춤형 봉사를 11일 관내 5가구를 방문하여 실시했다.
관내 소외계층인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중 거동이 불편하여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5가구를 선정하여 본격적인 추위가 닥치기 전에 집 안팎의 주변정리를 위해 직원들이 두 팔을 걷고 나섰다.
또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인정을 느낄 수 있도록 풍양면민간사회안전망 재원으로 마련한 간식으로 떡을 준비해서 전해주며 이웃을 살갑게 대하며 자원봉사를 실천했다.
한편, 면에서는 지난 3월과 4월에도 직원들이 정성껏 만든 밑반찬과 떡을 10가구에 나눠주며 집안을 깨끗이 정비하는 등 맞춤형 봉사활동을 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에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좋은 반응을 얻은 독거노인 온천 목욕서비스를 금년 상반기에도 2회 실시했으며 11월 중에도 2회를 실시할 예정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