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예천군지회(회장 정홍진) 회원 43명은 12일 오전 2시,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13 회원한마음 안보다짐대회에 다녀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도지사와 박명재 국회의원, 송필각 경북도의회 의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자유총연맹 경북지부(회장 허상호)가 주관하여 도내 23개 시ㆍ군지회 조직간부 및 회원 1,200여 명이 참여해 `종북세력 척결`확산을 위한 범도민운동실천 결의를 다졌다.
또한 국가이념을 수호하는 회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군여성회 김경란(61) 회장이 도지사 표창과, 호명면 김기주(62)회장이 총재표창, 지보면 윤인순(65)이 도지부회장 표창을 받았다.
정홍진 회장은 이 자리에서 회원들에게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자유민주 기본질서를 부정하고, 국가 전복을 모의해 온 종북세력을 우리 사회에서 영원히 퇴출하고, 올바른 국가정체성과 안보의식을 확립해 나갈 것”을 강조하고, “대국민 이념교육을 확대 실시하여 강한 대한민국 건설에 우리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이날 종북의원 제명 및 통합진보당 해산 그리고 일본의 독도영유권 동영상 유포에 대한 만행을 규탄하고, 독도 수호 활동에 앞장서겠다는 결의문을 낭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