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에서는 군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평생교육을 활성화 하고자 19일 오후 2시 유천면 종합복지회관에서 2013년 유천면평생학습마을 개강식을 가졌다.
유천면평생학습마을추진위원회(위원장 정의동)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개강식에 이현준 예천군수를 비롯한 유천면 기관단체장 및 수강생 등 150여명이 참석해 배움에 대한 열정을 내뿜었다.
이어 건강하면 행복합니다라는 특강을 마련, 평생 학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이끌어 내 면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위원장은 “각종 교육 기회가 적은 농촌지역에 주민 누구나 원하는 평생 학습을 배울 수 있도록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면민들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천면평생학습마을은 경상북도 2013년 평생학습마을 공모 사업에 신청하여 선정됨에 따라 매년 2천만원을 3년간 지원 받아서 스포츠댄스, 서예, 노래교실 등 평생교육 활성화 프로그램과 토종 곡물 판매로 지역경기 활성화 프로그램, 명사초청 특강 등으로 운영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