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보면(면장 김규현)이 산불 없는 한해를 만들기 위해 산불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로 봄철 산불의 주 원인은 논 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에 의해 집중 발생되고 있어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민관 합동 순찰조를 편성 운영해 18일부터 5월 15일까지 저녁 9시까지 예찰활동을 한다.
이번 합동 예찰반은 공무원,지보면의용소방대,지보면자율방범대를 구성원으로 1일 6명씩 2개조로 편성하여 취약 시간대 순찰을 강화해 산불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지역 봉사단체를 참여시켜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지역주민들에게 널리 홍보함으로써 산불 예방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규현 지보면장은 의용소방대와 자율방범대의 이번 야간 예찰반 활동에 참여해 준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 사회를 위해 적극 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태화 의용소방대장과 이창근 자율방범대장은 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보에서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산불 예방 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