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예천군지회(회장 정홍진) 용궁면 분회(분회장 조현동)는 지난 22일 회원 40명과 함께 안보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하 여 안보현장 교육의 일환으로 거제도 포로수용소에 안보견학을 다녀왔다.
6.25전쟁 중 유엔군과 한국군이 사로잡은 북한군과 중공군 포로들의 당시 포로수용소의 배치상황과 생활상 및 폭동현장을 재현한 각종 실물 유적을 둘러보고 전쟁의 아픔과 안보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평화통일을 기원하기도 했다.
정홍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튼튼한 안보정신으로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는 의지를 결집하는데 앞장서자” 말하고 “오늘 우리만 안보의 중요성과 자총인의 역할을 알고 갈 것이 아니라 일상에 돌아가서 지역민들에게 자유의 소중함을 전파하자.”고 당부했다.
조현동 용궁분회장은 이 자리에서 “누구나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안다고 하지만 정말 실천하기에는 어려운 것이 국가안보”라고 말하고, “우리의 안보는 우리가 지키고 더욱 더 애국심과 애향심을 가지자”고 회원들에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