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를 사랑하자는 뜻을 가진 1954년생 동기생들의 모임인 토우회(회장 전광섭)는 21일 예천읍사무소를 방문해 ‘2013 희망나눔“ 불우이웃돕기성금으로 50만원을 전달했다.
전광섭 회장은 “토우회는 우리 주변의 불우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수 있도록 불우이웃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토우회는 1982년 기별 동문 25명으로 창립 2012 예천곤충엑스포 성공을 위해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한 것을 비롯해 매년 자발적인 찬조금을 모아 연말 불우이웃돕기와 지역 대학 진학자에게 꾸준히 장학금을 지급하며 인재 육성에도 힘쓰는 등 군 발전을 위해 갖가지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민들로부터 자자한 칭송을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