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양수건설처(처장 김원중)는 지난 22일 제15회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대림산업, 해창개발등 협력업체 직원 약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전소 하부지를 가로지르는 용두천 일대 약 5km에서 하천정화활동을 펼쳤다.
용두천은 예천읍의 상수원인 한천의 지류로서 2급수 수질을 유지하고 있으며 꺽지, 쉬리, 다슬기 등 토종어종이 분포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예천양수건설’이라는 슬로건 아래 하리면 및 상리면 일대에서 정화활동을 시행함으로써 지역주민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으며, 건설공사로 인한 환경영향을 최소화시키고자 하는 예천양수건설처의 의지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