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면 청년회(회장 정동욱)는 25일 오전 11시 용문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이현준 도의원,이재창군의원 박나연 면장, 회원 및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권오성 사무국장의 사회로 제11회 용문면 청년회 가족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용문면 청년회는 1994년 창립, 회원 60여명이 불우이웃돕기, 송림보호작업, 합동세배, 가족체육대회를 비롯한 면내 크고 작은 행사에 앞장서 일을 해 왔다.
정동욱 회장은 "1년동안 사업을 추진하려면 회원들의 단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단합을 위해 가족들간의 한마당 체육대회는 꼭 필요한 일"이라고 밝히고 "오늘 체육대회를 통해 지역을 위한 일에 앞장서는 청년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오늘 가족체육대회에는 김광수 직전회장에게 공로패를 변우현 회원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박춘호,권부영회원에게 우수회원 표창을 전달했으며 축구, 배구, 줄다리기, 힘자랑, 경품추첨 등을 통해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용문면 청년회 임원명단
회장;정동욱
부회장:권재완,김우진,최종호,정운식,
감사;김성길,황병일
황성한기자(alsdpchd@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