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초등(호명면) 제8회 총동창회 정기총회가 지난 25일 오전 11시 모교에서 열렸다.
이날 총동창회에는 1회에서 20회까지 전국 각지에서 1백50여명의 동문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최병률(4회) 총동창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보다 더 건강한 모습의 동문들을 보니 반갑고 특히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총동창회 행사가 동문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로 날로 활성화되고 있어 기쁘다”며 “오늘 하루 동문들의 정을 나누는 즐거운 자리가 되고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길 바라며, 모교와 고향발전을 위해 신당초등 총동문들이 협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부 순서로 진행된 행운권 추첨과 노래자랑에서는 어린 학창시절로 되돌아가
동문들간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신당초등학교는 1948년에 개교하여 농촌인구의 감소로 1999년에 예천남부초등
신당분교로 격하되었으며 총 45회 1천9백16명이 졸업생을 배출했다.
황성한기자(alsdpchd@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