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시작, 최근 우리나라에서 각광 받고 있는 프리테니스가 지역에서도 협회를 창립,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지역에 24일 전국에서 60여명의 동호인들이 찾아왔다.
대한프리테니스협회가주최하고 예천프리테니스협회(회장:남경완)가 주관한 이번행사는 24일~25일 양일간 예천여고체육관에서 제1회 프리테니스 2급지도자연수및 심판자격검정을 실시했다.
또한 예천프리테니스협회의 사무국장은 25일 양궁장과,회롱포를 둘러보며 8월달에열리는 곤충바이오엑스포 홍보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리테니스는 연식테니스의 10분의 1정도의 코트에서 할 수 있는 테니스 스포츠의 일종으로 탁구의 민첩함과 테니스의 다이나믹한 움직임을 가지는 독자적인 게임이다.
연식테니스의 볼을 작게 한 볼과 탁구라켓을 두 배 크게 한 라켓을 사용하고 있어 테니스에 비해 라켓이 짧고 코트가 작기 때문에 연령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가볍게 참가 할 수 있는 스포츠다.
예천프리테니스 회 관계자는 "회원으로 가입하면 회원들끼리 서로 교류도 하고 연습도 함께 하기 때문에 친목도모는 물론, 정착단계인 프리테니스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 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인삿말을 하고있는 프리테니스클럽 회장
예천프리테니스클럽 회장 남경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