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8일부터 23일 동안 열리고 있는 2012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누적 관람객수가 엑스포 마지막 날인 19일 오전 80만을 넘어섰다.
당초 예상한 관람객수 60만 명을 8월 13일에 가볍게 뛰어 넘은 곤충바이오엑스포는 폐막을 하루 앞둔 18일까지 79만 여 명이 방문했으며, 마지막 날 오전 누적 관람객수가 80만 명을 넘어서, 80만 번째 입장 고객을 대상으로 꽃다발과 기념선물을 전달했다.
가족과 함께 엑스포 행사장을 찾았다 80만 돌파 기념 이벤트에 당첨된 김민철(39세, 대구시 수성구)씨는 “아이들이 곤충엑스포에 꼭 와보고 싶어 해서 방문했는데, 이렇게 뜻밖의 선물까지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 체험거리, 볼거리 많기로 소문난 곤충엑스포가 앞으로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북 예천에서 "곤충과 함께 여는 친환경 세상“이라는 주제로 23일간 열린 2012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는 8월 19일,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