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7월 10일 오전 8시부터 시내 중앙 사거리에서 군청, 예천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 재향경우회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7. 28 ~ 8. 19까지 공설운동장 주행사장 및 곤충생태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2 예천곤충바이오 엑스포 기간 중 원활한 교통 소통과 주.정차 질서확립을 위해 군민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행사 기간 중 지역을 찾는 관람객들이 식당이나 상가 이용 시 편리한 주차를 할 수 있도록 시내 도로변과 한천주차장 등 시가지 주차공간을 외지 손님들에게 양보해 주고, 지역 주민들은 각 학교 운동장이나 문화회관 등 예비주차장으로 이용해 줄 것을 군민들에게 당부하였다.
또, 엑스포 행사기간 중 가급적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곤충생태원 관람시 주행사장 옆에서 출발하는 무료셔틀버스 또는 대중교통수단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엑스포 행사기간 중 “천보당~국제신발” 구간은 휴일과 평일 모두 폐쇄회로(CC)TV를 통해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하게 됨을 홍보했다.
박충근 새마을경제과장은 “이번 엑스포 행사의 성공 척도는 군민들의 교통질서 지키기에 있음을 인식시키고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