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에코필(주)는 9일 오후 3시 이현준 예천군수를 비롯한 지역기관단체장, 주민 50여명을 초청하여 예천 공장 기공식을 개최하였다.
충남에 본사를 두고 있는 신화에코필(주)는 최근 신재생 에너지로 각광 받는 전문 LED조명 생산업체다.
신화에코필은 앞으로 LED조명에 대한 수요에 대비하여 공장부지를 물색하던 중 예천이 적격지로 판단돼 예천읍 대심리 375번지(구, KT&G)부지 5,094㎡를 매입, 공장을 설립하게 됐다.
신화에코필은 이곳에 총 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공장을 설립 하고 지역주민을 비롯한 종업원 50여명을 고용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현준 예천군수는 “먼저 우리 지역에 투자를 결정한 신화에코필(주)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신화에코필(주)와 같은 친환경 첨단기업들을 예천에 많이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