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서 다가오는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성공 개최를 바라는 마음이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다
예천곤충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현준 예천군수)에 따르면 주행사장내 주제 전시관 및 관람시설은 물론 주차장, 도로 등 각종 기반시설이 계획대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고, 여름철 관람객 편의 증진을 위한 각종 시설물 설치와 운영업체 선정 등 곤충엑스포 행사 준비가 착실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8일 상리면 고항리 소재 곤충생태원에서 예천곤충엑스포 개최 D-30일 행사 일환으로 멸종 위기곤충 연구 및 보전을 위한 다자간 공동연구협력 MOU체결과 2012 예천곤충엑스포 성공기원 “2천 마리 나비 날리기”행사를 개최하는 등 행사 분위기가 고조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지역 예천에서도 2012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성공 개최를 갈망하는 대열이 길게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월 29일 개최된 제9회 경상북도지사기 전국 남.여 초.중학교 양궁대회 개회식장에서 경상북도양궁협회장을 맡고 있는 김도영 곤충엑스포조직위원회 홍보위원장이 5백만원 상당의 기부금품을 예천곤충엑스포조직위원장(이현준 예천군수)에게 전달했다.
이날 김도영 경상북도양궁협회장은 "곤충엑스포조직위원회 위원들과 서울을 비롯한 대구, 부산지역 출향인을 일일이 찾아가 5년만에 다시 개최되는 예천곤충엑스포에 많은 관심은 물론 참여를 부탁하고 홍보하는 자리에서 엑스포 행사 개최에 필요한 기부금품 모금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개인적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김회장은 "국가경제가 어려움에 처해 출향 기업인들도 모두 다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직접 느끼고 힘들과 어려움을 함께 한다는 각오와 다짐으로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예천곤충엑스포 행사를 위해서는 언제 어디서 누군가가 해야 하는 일이기에 늦었지만 결심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히고 곤충엑스포 개최가 이제 얼마 남지 않았지만 많은 군민들과 출향인들이 뜻을 같이 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