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녹색농촌 체험마을 협의회(회장 권택상)는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에 참가, 여름 휴가지로서의 최고인 지역을 알리고 2012년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개최를 홍보했다.
예천군에서는 금년도 4월 17일 예천군 체험마을 협의회를 구성하고 “회룡포마을” “흰돌마을” “출렁다리마을”, “삼강주막마을” “문래실마을”이 색깔있는 녹색농촌 체험마을로 거듭나기 위하여 협의회 공동으로 이번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을 참가했다.
협의회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지역이 가진 독특한 자연환경과 다양하고 차별된 체험거리를 도시민에게 소개하고,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경북도청 박윤희 주무관은 예천군 체험마을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예천군 협의회를 방문하고 "도시민과 학생 등에게 예천 곤충바이오 엑스포 기간에 예천으로 놀러와 줄 것을 함께 부탁하고 소개 했다.
한편 예천군은 앞으로 체험마을 활성화를 위하여 정기적으로 간담회와 발표회를 열어 마을마다 경쟁의식을 유발해 나갈 계획이다. 또 체험마을 활성화 종합 계획을 마련해 체험마을 운영상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각 체험마을에 필요한 사업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마을 특성에 맞는 소규모 축제를 개발하고 활성화시켜 활력 넘치는 녹색농촌체험마을을 만들어 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