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동부초등학교(교장 이재일)는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예천 진호 양궁장에서 개최된 제 9회 경상북도지사기 전국 남녀 초.중학교 양궁대회에서 놀라운 설적을 보여주었다.
이번 대회에서 단체 3위를 차지하였으며, 특히 5학년 김유경 선수가 20M 1위, 25M 2위의 대회 신기록을 수립하면서 또 한 명의 예천 신궁 탄생을 예고하였다.
동부초등학교 양궁부는 김진호, 윤옥희 선수를 배출한 양궁 명문학교로 자부심이 대단하며, 또한 2012년 제 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박유경 선수 역시 동부초등 출신이다.
지난해 개관한 예동양궁장은 전국 최고의 시설을 갖추어 선수들이 조금이 불편함도 없이 훈련할 수 있도록 최상의 훈련장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특히 양궁부 선수들이 훈련하면서 공부에도 소홀하지 않도록 공부방 시설 및 학습지도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