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불교정법회(회장 남시우)는 17일 오전11시 포교원에서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윷놀이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윷놀이는 정법회 회원과 예천불교 청년회,관음회,지역주민 등 2백여명이 함께 한 자리에서 남시우 회장은 “부처님의 자비가 함께 하는 날 우리 회원과 주민들이 모여서 윷놀이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윷놀이를 통해 우리 회원들의 마음을 한 곳으로 모아 화합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자”고 말했다.
회원과 지역주민들은 짝을 지어 윷놀이를 즐겼고, 음식을 나눠먹으며 정담을 나눴다. 또한 행운권 추첨으로 오늘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대중불교, 생활불교, 실천불교를 지향하는 불교신행단체인 예천불교정법회는 93년 창립, 현재 80여명의 회원이 각종 불교행사에 앞장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월 세째주 목요일(정토마실 향등 법사) 8시에 예천포교원에서 법회를 주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