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준 예천군수는 14일 서울 강동구 천호 지하철역에 위치한 「천호역 예천군 농특산물 홍보 판매관」 공사 현장을 불시에 방문, 공사 진척 현황과 문제점 등을 둘러보고 철저한 안전 공사를 당부했다
또 하루 25만 명의 유동인구가 있는 특급 역세권에 자리한 예천군 홍보 판매관이 판매 개척의 명소가 되고 예천군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차질 없는 공사 마무리를 독려했다.
특히, 이 군수는 천호역 예천군 농특산물 홍보 판매관 개관을 위해 업무 협약과 공사 계약 등 공식 비공식으로 수차래 현장을 방문해 진두 지휘하고 있다.
한편 천호역 예천군 농특산물 홍보 판매관은 지난 5월 28일 공사를 완공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하철이란 특수 여건과 하루 유동인구 25만 명이 왕래하고 있는 특급 역세권의 여건상 밤 12시부터 새벽 5시까지의 짧은 야간 공사민 해 오고 있으며, 이용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철도공사의 지침과 각종 자재를 지하층으로 운반해야하는 어려움 등으로 인해 1달 정도 늦어지게 됐다.
한편 예천군은 군비 1억 5천만 원과 홍보 판매단 자부담 1억 5천만 원 계약 보증금 1억 7천만 원 등 총 4억 7천여만 원으로 65평의 예천군 농특산물 홍보 판매관을 공사 중에 있으며, 이곳이 완공되면 수도권 최고의 역세권에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안정적으로 홍보 판매 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게 됐다.
또 이곳 홍보판매관 벽면에 가로 14미터, 세로 3미터의 대형 홍보판을 확보할 수 있게 되어, 예천군의 이미지와 각종 행사 등 매월 3천여만 원의 광고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