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예천군지회(지회장 정홍진)에서는 21일 11시 하리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행복공감, 따뜻한 자유와 평화의 등대지기” 라는 슬로건 아래 침체되었던 하리면 분회를 새로이 재결성하여 분회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남자회원 25명과 여성회원 30명으로 구성된 예천군지회 하리면 분회 회원들이 참석 새로운 출발과 함께 연맹의 궁국적 목적인 자유민주주의를 옹호 발전시키고 “희망의 땅 웅비예천 시대”를 맞이하여 지역에서 꼭 필요로 하는 단체로 거듭나기로 결의 했다.
이날 새로이 조직된 분회장에는 안명순(50)씨가 임명 되었고, 여성회장에는 김경순(52)씨가 임명되어 정홍진 지회장으로부터 임명이 되어 연맹 뺏지를 받았다.
안명순 회장은 인사말에서 “비록 여자인 몸이지만 자총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조직으로 이끌어 갈 것이며, 활기찬 활동과 유연한 자세로 하리면분회를 명실상부한 봉사 하는 단체로 이끌어 가겠다”는 포부를 말했다.
한편 정홍진 지회장은 이 자리에서 “자유총연맹은 국내에 230여 지회가 결성되어 있으며, 세계 51개의 본부를 거느린 자유민주주의를 지향하는 세계적인 단체라고 소개하고 세계가 인정하는 자유총연맹의 회원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한마음 한뜻이 되어서 건강한 하리면 분회를 만들고 자랑스러운 군민이 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