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경상북도 주관 ‘21C 새마을운동 종합 평가’ 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1일 경북도청 강당에서 열린 ‘2011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 대회’에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예천군은 이로써 지난 2002년부터 10년 연속으로 최우수.우수기관 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가 올 한 해 동안 도내 23개 시.군에서 추진한 새마을운동 전반에 대해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지확인 등 엄격한 심사와 절차에 따라 실시됐다.
예천군은 이번 평가에서 Clean 경북만들기 일환으로 추진한 자원재활용품 수집운동과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돌봄으로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하여 추진한 이웃사랑실천운동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마을안길, 진입로, 농로포장 등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시공함으로써 예산절감은 물론 주민 화합의 장이 되고 있는 새마을자조협동사업과 집 없는 이웃에게 ‘사랑의 집 지어주기’ 사업은 모범 사례로 선정되는 등 모든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해 선진일류국가 건설에 부응하는 새로운 새마을 시책을 개발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New새마을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새천년 희망의 땅 웅비 예천』건설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