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예희)에서는 2일) 오후 2시 관내 초.중학생 126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 1회 예천 창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창의 대회는 예천글러컬인재교육원에서는 창의적 글쓰기, 창의 토론하기를, 예천초 체육관에서 창의적 산출물 챔피언 대회를 초.중학교로 나누어 실시되었다. 이번 창의 대회는 학생들에게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신장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평가 받고 있다.
창의 글쓰기 대회에는 관내 초.중학교를 대표하는 33명의 학생들이 시사적인 내용의 제시된 지문을 읽고 다양한 관점으로 내용을 파악한 후, 마인드맵을 작성하고,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창의.논리적인 글로 전개하였다.
또한 창의 토론대회에서는 제시된 토론주제에 대해 찬.반으로 나누어 주장을 펼치고 반론을 펴며 주장을 다지는 활동을 하였다. 특히 중학교 주제인 ‘셧다운제(신데렐라법)시행’에 관해서는 상호간에 논쟁이 뜨거웠다.
초등의 느림보 미션과 중등의 홍보물 제작 미션이 수행한 창의적 산출물 챔피언대회에서는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능력과 팀원간의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예천교육지원청에서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창의성 개발 프로그램을 강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