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총선 출마설이 돌고 있는 고윤환씨가 출판기념회를 가진다.
예천에서 태어나고 문경에서 중고등학교를 나온 고윤환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오는 11월 29일 오후 6시 30분에 서울 모 회의장에서 ‘용문(龍門)의 꿈, 흥덕(興德)의 길-유복자 고윤환의 이야기’ 출판기념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고 부시장은 “언제나 따뜻한 배려로 용기를 주신 주변 분들에 대하여 감사드린다”며, “부족한 저의 인생 역정과 30년간의 공직생활을 기록한 책을 부끄럽게 출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고 부시장은 1957년 예천 용문에서 태어나 문경중학교 23회, 문경종합고등학교(현 문경공업고등학교) 24회를 졸업하고, 영남대학교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 인하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를 취득하였다.
1980년 제24회 행정고등고시에 합격한 고 부시장은 여러 군데 공직을 거치고, 최근 인천광역시 국장, 행전안전부 국장을 거쳐 2010년 12월부터 현재까지 부산시 행정부시장으로 재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