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명면생활개선회 민요반(대표 조순화)은 11월10일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푸드 엑스포 2011] (Korea Food Expo 2011) 행사의 하나로 개최한 제1회 노래하는 농부들 합창 경연대회에서 20명이 참가하여 청춘가와 뱃노래를 발표하고 2012예천곤충바이오엑스 포와 예천농산물을 홍보하여 우수상을 수상하여 트로피와 시상금을 받았다.
호명면생활개선회 민요반은 경북대표로 출전하였고, 예천의 우수농산물 인 상리면의 행복사과작목반 사과와 호명면의 단샘배작목반 배, 용궁면 의 표고버섯, 용문면의 국사봉 천마, 지보면의 세종쌀 등을 전시하고, 2012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홍보를 위해 참석자들에게 볼펜과 호보물을 배부하면서 홍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칭찬을 받았다.
이 대회는 노래를 통해 감성을 담은 지역의 색깔 있는 우수한 농산물을 도시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한편, 농업인들에게 건강한 여가문화를 확산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호명면생활개선회 민요반은 예천군에서 전통문화계승사업으로 지원받아 안동국악단 전미경 단장의 지도로 평소 하루의 고된 농사일을 마치고 노래로 휴식을 얻으며, 아울러 삶의 에너지를 재충전해 온 민요반으로 틈틈이 쌓아온 노래솜씨를 예천군의 각종행사와 안동국제탈춤공연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