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풍중학교(교장 양승모)는 지난 9월 1일~3일, 2박3일 동안 전교생 39명은 봉화학생야영장을 다녀왔다.
청옥산 자연휴양림과 봉화학생야영장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자연에 대한 관심과 창의적인 능력을 향상시키며 참다운 용기와 심신의 단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이날 학생들은 영주 소수서원 둘러보기, 하천탐구와 산림욕 체험(청옥산 자연휴양림), 입소식(봉화학생야영장), 식사 준비하기, 환영의 밤(레크레이션)순으로 진행되었다. 이튿날 아침 체력 단련, 산행 및 잠행(눈을 가리고 산을 오르며 웅덩이를 건너는 체험), 미니체육대회(장애물 이어달리기, 단체 닭싸움, 림보 등), 캠프파이어(조별장기자랑, 촛불의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다음날 아침 체력 단련, 청소 및 퇴소식을 마지막으로 모든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이세진학생은 ‘솔직히 평소에 무엇을 하든지 불평먼저 나오는 습관이 있었는데 , 이번 야영을 통해서 내가 얼마나 좋은 환경에서 공부를 하고 그것이 얼마나 감사한지를 느끼는 좋은 체험이 되었다.’ 라고 말했다. 이번 야영을 통해 인내심과 봉사정신, 자연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